안녕하세요. 갓생철학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톨스토이의 생각에 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문제의 답은 명료하다. 자신에게도 좋으면서, 남에게도 좋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은 물론 모든 생명체에게 꼭 필요하며 실현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라는 어려운 의문을 없애버린다."
- 톨스토이
이 문장에서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은 '자신에게도 좋으면서, 남에게도 좋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 대부분은 직업 자체를 타인을 위한 것은 배제하며 생각하는 마인드가 만연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남을 치료하는 일을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한, 개인을 위한 일을 한다는 마인드가 것이 그런 것입니다. '진심으로 환자를 돕기 위해서'라는 타인을 위한 마인드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잊혀져서는 안 될 요인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앤절라 더크워스의 <그릿>을 보면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 했을 때 모두가 타인을 위하거나 사회를 위한다는 가치관이 담겨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가치관이 그들이 성공하도록 만든 요인중 하나라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 갓생철학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 또한 제 뉴스레터를 읽는 분들이 철학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더욱더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한 마음이 내제되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가 시작할 스타트업 또한 우리 사회의 청년들이 목적에 대한 의미있는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하는 가치관을 담으려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만약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면, 자신이 관심있는 일을 함으로써 '타인을 위한', '사회를 위한' 의미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며, 좀 더 의미있고 자부심을 가질 만한 가치관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